부산 시민 위한 행복한 명상 무료 공개강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특별한 명상 강좌가 부산에서 열렸다. 전인교육학회와 전인교육센터는 6월 17일 부산 양정 청소년수련관에서 부산 시민을 위한 ‘행복한 명상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오후 2시와 저녁 7시 반 두차례에 걸쳐서 실시된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최근 대중적 명상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마음수련 명상의 효과와 방법 등에 대한 집중 소개가 이루어졌다.
‘명상, 나를 바꾸는 힘’을 제목으로 주제 강연에 나선 유진우 전인교육센터 부원장은 자신의 명상 경험을 소개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나를 버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변화이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내면의 힘’이라며, 진정한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명상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마음수련 메인센터의 책임도움 있는 정선혜 강사의 마음수련 명상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정강사는 내면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삶의 실질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마음수련 명상의 과학적 원리와 효과에 대해 쉽고 설득력 있는 강연으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4인4색 전문가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은 관객 참여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명상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 외에도 평소 고민이나 궁금증을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수준 높고 명쾌한 답변으로 말끔히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는 목경수 전 LG화학 전무이사(자기계발과 명상), 김재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정신건강과 명상), 신나민 동국대 교육학과 교수(자녀교육과 명상), 이태종 한의사(건강과 명상) 등이 참여했다.
150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이색 명상 강좌에 시종 큰 흥미를 보이며 집중했다. 질문시간에는 자기계발, 자녀교육, 건강 등 삶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질문 하며 각계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