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이, 제 28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열려

2018. 1. 8·센터이야기
univ

2017년 12월 31일 ~ 18년 1월 7일 일주일간 마음수련 메인센터 교육장에서 전인교육센터 주최로 제 28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가 열렸다.
이번 대학생 캠프에서는 미래가 불확실하고 고민이 많은 20대 대학생들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함께 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며 평소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고 희망을 얻어갔다. 명상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은 대학생들이 캠프 이후에도 꾸준히 명상을 이어나가기로 결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마음강의, 마음수련 명상, 멘토와 함께 갤러리워크, 댄스타임, 칭찬하기 마음나누기 등 그룹워크, 명사 특강 등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이 시행되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나를 많이 돌아보고, 반성하고, 또 감사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모든 도움님과 도우미 분들, 그 외에 보이지 않는 뒤쪽에서 바쁘게 뛰어다니신 스텝 분들 모두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 끝없는 사랑이 느껴져서 매 순간 순간이 따뜻함으로 물들었던 것 같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 한 학생은 ‘새벽 명상을 하던 와중에 마음들이 사라지면서 몇 달 전부터 끙끙 앓던 문제 하나가 거짓말 같이 풀렸다.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풀면 되는데 왜 그렇게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 했을까.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다. 계속 버리니까 본래만 남은 것이 느껴졌다. 이 내가 진짜 내가 아니고 그 본래인 진짜 나라는 것을 찾았다. 마음이 너무 단순해지고 모든 일이 그냥 다 감사했다.’ 라며 만족을 표했다.
이번 대학생 캠프는 지난 기수에 비해 프로그램이 많이 개편되었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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