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구 주민들 대상으로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열려

2017. 9. 18·센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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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9일~ 10일, 1박 2일 동안 논산 전인교육센터 교육장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가 주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인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공무원과 주민들을 위한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서구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서구 관내 직장인들과 서구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는데에 의미가 있다.
서구 주민들의 명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명상 전문가들과의 개별 상담 시간과 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듣는 걷기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쁘게 지내면서 제 삶을 몇 시간 동안 천천히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찬찬히 제 일생을 돌아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객관적으로 나를 보는 방법이 신선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빼기’ 명상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며 캠프 참가 후기를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자기돌아보기를 통해 저의 어린 시절, 그 때의 경험으로 생성된 저의 성격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읽은 간접 경험이 아니라 실제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용기를 내자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드디어 찾은 것 같아 행복합니다.”라고 참가 소감을 언급하였다.
 
 전인교육센터는 앞으로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참가자들의 명상에 대한 쉬운 이해와 접근을 위해 체계적인 방법 계발과 프로그램 연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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