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를 위한 ‘행복한 마음빼기 명상’

2015. 12. 10·센터이야기

전인교육센터는 서울 상암동 하늘초등학교에서 11월23일부터 12월9일까지 8회기에 걸쳐 학부모 명상교실을 운영했다.

<우리 아이 인성인재로 키우는 행복한 마음빼기 명상>이란 제목으로 열린 이번 학부모 명상교실은 ‘인성교육과 명상의 이해’, ‘나는 어떤 부모인가’, ‘자녀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 ‘자기주도적 인재로 키우기’ 등의 강좌로 진행됐으며, 이경재 전인교육센터 원장, 심혜자 전인교육학회 부회장, 홍명석 용산초등학교 교감, 한금희 수원알곡유치원 원장, 윤미라 중앙대학교 교수 등 인성교육의 실천을 위해 활동해온 전문 강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강*영씨는 “내가 원하는 아이가 아닌, 아이가 원하는 삶을 제시해 주기 위해선 아이의 마음, 아이의 행동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내 아이를 인성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이 수업에 굉장히 만족한다. 내 삶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 장*원씨는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나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나 돌아보기’를 할 수 있었기에 특별히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인교육센터는 올해 하늘초등학교에서 2회 학부모 명상교실을 운영한 외에 경남 창원시 중앙초등학교(7.6~ 7.20), 사천중학교(11.2~ 11.18)에서 8회기 학부모 명상교실을 운영했으며, 김포 고창중학교(9.15), 경기도 평촌초등학교(11.3/11.5), 한터초등학교(5.9/10.14) 등에서도 학부모 대상 명상 특강과 실습을 진행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