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 개발원, 온라인 스트레스 관리 교육 진행되어

2020. 11. 22·센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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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건강증진 개발원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힐링명상 교육이 진행됐으며 보건진료직 8급 공무원 152명이 참가했다.

임용을 앞둔 보건진료직 공무원들은 총 26주 동안의 직무교육 이수 후 전국의 보건 진료소로 나가게 되는데 이들의 몸과 마음에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습득하여 행복감을 높여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힐링명상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크게 몸,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었다.
먼저 몸풀기 힐링체조로 신체를 이완하여 긴장을 해소하고 숙면을 위한 수면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수면을 체험하여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자기를 돌아보고 성찰하며 마음빼기 명상으로 스트레스의 마음을 버려 현장에서도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높았으며 참가자들의 후기를 들어봤다.

▶ 2주 동안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쉬어가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내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지친 몸도 풀면서 진정 힐링을 하고 갑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이OO

▶ 새로운 시작에 설레기도 하지만 불안감과 두려움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OO

▶ 업무,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 항상 화가 나있는 상태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교육을 통해서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에너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OO

▶ 마음을 비운다는 막연한 말 대신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명상도, 체조도 코로나로 지친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OO

그동안 잠잠했던 코로나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어느덧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와 있다. 이렇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사회적 스트레스 지수도 함께 올라간다.
이런 환경속에서 건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수 밖에 없다. 보건진료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이번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진료직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방법을 배움으로써 현장에서도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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