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6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2017. 6. 27·센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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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 변화의 희망을 발견하다

 

제 56차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가 6월 24일~6월 25일 1박 2일간 논산 전인교육센터 교육장이서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는 총 3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기를 돌아보는 명상법을 통해 내 마음에 원인이 있음을 깨닫고 변화의 희망을 발견하고 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이OO님은 ‘많은 경험을 해도 뭔가 쫓기듯 불안했습니다. 독서, 운동, 여행을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았지만,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어쩐지 공허했습니다. 젊은 나이, 직장…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지만 늘 불안했던 저에게 마음빼기 명상은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1과정을 마치고 2과정을 하면서 사소한 것에서부터 큰 것 까지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비워지고 여유가 생기자…잡생각 없이 사소한 일에도 집중하는 저를 발견하고 놀랬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예전보다 잘해주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비워졌기 때문에 더욱더 진실되게 사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욕심과 두려움, 자존심, 불안 속에 있지만 꼭 끝까지 공부해서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1박 2일 동안 도와주신 강사님들, 도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돌아보기 명상 덕분에 세상이 밝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며 이번 캠프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 김oo님은 ‘올해 43세의 두 딸과 아내와 사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 의문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산다는 건? 나는 누구” 그리고 저 나름의 생을 거쳐오며 직장, 결혼, 자녀 , 부모님의 건강 등과 같인 인생 수업을 받으며 절절하게 느껴지더군요. 정말이지 사는 게 뭘까? 그리고 때로는 제가 인생을 테마와 콘텐츠로 이용해 만든 게임속에 들어와 있는 게임 속 아바타는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들었어요. 분명 이 세계에서 숨 쉬고 있지만 뭔가 허공에 붕 떠있는 것 같고,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느낌이 드는 이유를 찾기 위해 심리학, 정신의학, 불교 경서, 시대의 멘토들의 에세이 등을 뒤져가며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였고 나름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있는 저만의 이론 체계를 구축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계가 분명 느껴졌습니다. 生은 이론으로 살 수가 없잖아요. 이론이, 생각들이 제 생활과 몸에 녹아들어야 한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이 이곳으로 저를 데려왔습니다. 시작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기운 좋은 계룡산 자락에 아름다운 교육장에서 기분 좋게 돌아갑니다.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며 진솔한 참가 후기를 발표했다.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내 안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센터의 자기돌아보기 명상캠프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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